장출혈성 대장균감염증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
질병개요·주증상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6~8월에 주로 발생하며 2~10일의 잠복기 후 발열, 설사, 혈변, 구토, 경련성 복통 등이 주로 나타나지만 무증상부터 합병증인 용혈성 요독 증후군에 의한 사망까지 다양한 경과를 보입니다.
감염경로·전파기간
- 오염된 식품, 물을 통해 전파되며 대부분의 경우 소고기로 가공된 음식물(충분히 익지 않은 햄버거)에 의해 발생하며 오염된 채소, 마요네즈, 소시지 등으로도 감염 될 수 있습니다.
- 사람-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며 보통 성인의 경우 약 일주일간 대변에서 병원체를 배출하며 타인에게 전파 될 수 있습니다.
예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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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방지를 위해 대변배양검사결과 2회 연속 음성임을 확인 할 때까지 격리하며 환자가 사용한 물건은 소독액으로 소독합니다.
- 격리가 해제되기 전까지 음식조리, 간호, 보육을 금지하며, 설사증상이 소실 된 후 2주간 수영을 금합니다.
-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육류 제품은 충분히 익혀 섭취하고, 날 것으로 섭취하는 야채류는 깨끗한 물로 잘 씻어서 섭취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