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토스피라증
렙토스피라증
(Leptospirosis)
질병개요·주중상
-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주로 9~11월에 많이 발생합니다.
- 2~14일의 잠복기 후 갑작스런 발열, 오한, 근육통, 구토 등의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치명률이 높은 질병입니다.
감염경로·전파기간
-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쥐, 소, 돼지, 개)의 소변에 오염된 물, 토양이 상처 난 피부에 닿아 감염되며 주로 집중호우·태풍 이후에 벼 세우기, 추수작업을 할 때 오염된 물에 접촉함으로써 많이 발생합니다.
- 사람 간 전파되지 않으므로 격리는 불필요합니다.
예방·관리
- 고여 있는 물 등 오염이 의심되는 물에서 수영을 하지 않습니다.
- 고여 있는 물에서 작업을 할 경우 피부 보호를 위한 작업복(특히 장화)을 반드시 착용합니다.
- 홍수 이후 벼 세우기, 벼 베기 혹은 들쥐 포획 등의 작업을 한 후 2~14일 이내에 발열이 있다면 빠른 시간 내에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