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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천구,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7,090명-1개 안전망 연계... 고독사 예방
배포일 2025-01-22
담당부서 복지정책과
조회수 17
연락처 02-2627-2926

금천구,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7,090명-1개 안전망 연계... 고독사 예방

 

 - 2020년부터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1안전망 사업 추진

 - 7,090명 전원 안부망 연계 완료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역 내 저소득 50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총 7,090가구에 최소 1개의 안전망을 연계했다고 밝혔다.

 

 구는 2020년부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금천구 고독사 특화사업인 ‘저소득(기초생활보장 또는 차상위수급자) 중장년 1인 가구-1안전망 연계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관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전체 8,091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대상자 중 주민등록말소자와 상시근로자 등을 제외한 7,090명에게 총 9,438건의 첨단 인적 안전망이 연계됐다. 고독사 고위험군 등 중점 관리 대상 1,901명에게는 2개 이상의 안전망을 연계해 더 촘촘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첨단 안전망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한다. 위험 단어를 감지해 긴급 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 연결하는 인공지능(AI) 스피커,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이상 징후를 탐지해 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인공지능(AI) 안부확인서비스 등 다양한 첨단 안전망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인적 안전망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통통희망나래단’은 사회적 고립 가구,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등을 주 2회 이상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해 대상자의 상황을 확인한다.

 

 이외에도 민간이 운영하는 자조 모임, 밑반찬 및 야쿠르트 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구는 지난 4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올해부터 매월 전입자를 대상으로 안전망 연계 사업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현재,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가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1가구-1안전망 연계 사업으로 빈틈없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금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정책과(☏02-2627-292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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